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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9미중, 9미인 우럭간국을 먹어보았습니당!

해장에 좋다고 하여, 아침으로 먹기로 결정!

우럭간국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꽤있었는데, 그중 숙소와도 가깝고 로컬의 느낌이 좀더 나는 만선식당을 방문했습니당.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주차장 따로 없음


 

 

 

 

 

 

 

만선식당은 출입문이 2개로 나뉘어있습니다.

어디가 정문이고 후문인지 모르겠지만.. 화장실이 있는곳이 후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ㅋㅋ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골목길에 주차하셔야 합니당.

 

 

 

 

 

 

 

 

가게는 굉장히 작습니다. 4인용 테이블이 6개가 있습니다.

 

 

 

 

 

 

저희는 우럭탕(우럭간국) 소자를 주문했습니당.

 

 

 

 

 

 

 

 

기본 밥상입니다. 갈치조림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살도 많고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양념맛이 좋아서 나중에 병어조림도 먹으러 올까 합니당.

 

 

 

 

 

 

 

드디어 등장한 우럭간국 소(35,000원).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1,000원)

 

 

 

 

 

우럭간국은 말린 우럭으로 탕을 끓이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음식이 나오고 끓이는 동안 비린내가 조금씩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떠서 처음 한입먹는 순간에도 약간의 비린내가..

사실 저는 비린내를 잘 못맡는 스탈인데 제가 느꼈다면, 민감하신분들은 더 심하게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비린내는 사라지고 시원하고 얼큰한게 아니겠습니까???

 

 

탕을 많이 끓일수록 비린내가 사라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해장이 절로되는맛ㅋㅋㅋㅋㅋ

처음에 비린내 난다고 안먹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습니다!

 

 

 

 

 

 

우럭에 살도 많고, 국물도 맛있고, 기본반찬도 맛있어서 한그룻 뚝딱 했습니당!

목포에서만 먹을수있는 해장국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포 우럭간국 만선식당 방문후기!

1. 주차장없음. 가게 좁음

2. 비린내 약하신분들은 힘드실수도...

3. 계속 끓이다보면 비린내없이 넘나 시원하고 얼큰함.

4. 목포 방문시 한번쯤 먹어보는걸 강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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