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영의 영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요르카 여행때 묵었던 미라보 데 발데모사 호텔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당!

제가 호텔을 예약했을당시 이 호텔 후기가 거의 없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솔직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호텔 예약을 늦게해서 원래 하고싶었던 유명한 발데모사 호텔들을 다 놓치는 바람에 하게된 미라보 데 발데모사!

발데모사에서는 2박만 하고싶었는데 미라보 데 발데모사는 다 3박부터 예약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2박만 가능한 곳을 찾게 되었고 더블/트윈룸 2박 예약 했습니당.

렌트카를 찾고 숙소로 가는데, 숙소가 정말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길이 너무 험난했습니다.

이길이 맞아? 할정도로ㅋㅋㅋㅋㅋ 길이 좁아서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어쩌나 불안불안해하면서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네비를 따라 끝까지 올라가다 보면 호텔이 등장합니다.

빨간색 부분이 주차장 입니다.

차는 대략 8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크기였어욤.

이와중에 하늘 너무 예쁘다는........ㅋㅋㅋㅋ

 

 

 

 

숙소 전경입니다.

저희는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냥 막 찍었는데 하늘 너무 예쁜거 뭐죠ㅠㅠㅠㅠ

 

숙소가 딱 하나만 있어서 굉장히 넓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너무 좋았다는점....

 

 

 

메인 숙소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수영장도 있습니다.

저는 3월달에 가서 아직 수영하기엔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ㅋㅋㅋ

 

수영장 밑에 샤워실이 있어서 좋았습니당.

 

 

 

로비 사진입니다.

로비도 앉아서 쉴수 있도록 의자가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체크인을 한후, 카운터(?)에 메뉴판이 있는데, 그날 저녁을 숙소에서 먹고싶다면 메뉴판을 보고 옆에 있는 주문서에 메뉴와 호실을 적으면 저녁 준비를 해주십니다.

저녁도 신청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 대략 오후 4시까지 주문이었나... 이건 기억이.. 암튼 너무 늦게 주문하면 안된다는 점!

체크인할때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는데, 저녁에는 메인 로비 문이 잠겨있어서 옆에 있는 쪽문으로 출입을 해야 합니다.

대망의 객실 사진입니다.

저는 사실 여행갈때 호텔에 예민한 편이에요.... 조금 비싸도 깔끔한곳을 선호하는 편이라...

특히 유럽은 베드버그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인데, 여기는 후기도 별로 없어서 좀 걱정이 됐었어요.

제가 묵은 방은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있는 1호 carmen 객실입니다.

방은 아담하고, 생각보다 깔끔했고, 물과, 커피포트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묵다보니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 같은게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 문을 닫고 잤던 기억이...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엄청 예민하신분은 힘드실수도 있어요.

베드버그 같은건 없었는데 하수구 냄새땜에ㅠㅠㅠ 그것만 빼면 숙소는 깔끔하니 만족했습니다.

저희 뒤에 온 친구들은 다른 방을 배정받았는데 화장실 냄새는 안났다고 하네요..

저희가 묵었던 방만 그랬던것 같아요ㅠㅠㅠㅠ

 

저녁을 신청해놓은 상태라, 짐을 풀고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었고, 빵과 소스들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저 빨간 소스가 정말 맛있었고, 스페인은 올리브를 꼭 먹으라고 하죠? 올리브도 맛있었어요.

들어가서 호수를 얘기하면 셋팅된 테이블로 안내해줍니다.

저희는 문어요리인 Ocopus medallions with olive oil and red pepper 와,

꿀대구인 codfish fillet with galic gratin 과 와인을 시켰습니다.

스페인 여행시 가장 기대했던게 꿀대구였는데요. 스페인에서 처음 먹는 꿀대구라서 사실 비교대상이 없었는데, 유명한 맛집에서 꿀대구를 다 먹어본 후기로는.

호텔에서 먹은 꿀대구가 양도 많고 대구살의 결이 다 느껴져서 씹는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어요리.... 스페인 음식이 많이 짜니까 안짜게 해주세요 라는 말을 꼭 하라는걸 알고 갔음에도 뭐 얼마나 짜겠어 하고 아무 얘기도 안하고 받았는데.. 정말 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위에 소금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문어살은 야들야들하니 정말 맛있었는데 소금때문에 넘 짰어요ㅠㅠㅠ 이거 드시게 되면 꼭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말하세요!!

다음은 조식 후기입니다. 호텔 예약시 3박이상은 다 조식이 포함이었지만, 저희는 2박만 했더니 조식 불포함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추가해서 먹을 생각으로 아침에 식당을 갔더니, 조식 프리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혹시 숙소 예약시 불포함이라고 써있어도 조식은 무료니 드세요!(그래도 혹시모르니 주인한테 한번 컨펌하고 드세요!)

조식은 저녁 먹었던 식당에서 먹으면 되고요, 자리는 그냥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빵과 요거트, 치즈, 소시지 과일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가지러 갔다왔더니 테이블에 과일과 잼을 셋팅해 주셨습니다.

식사를 하고있으면 직원이 와서 계란 요리를 원하냐고 물어보는데 저희는 스크램블 에그를 달라 했어요.

삶은계란, 오므라이스, 계란 후라이, 스크램블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가져다 줍니다.

(공짜에요~~)

조식 메뉴는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아침을 두둑하게 먹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이상 미라보 데 발데모사 후기를 마치겠습니당.

궁금하신점 있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릴께요!

미라보 데 발데모사 후기!

1. 시골 같은 느낌이라 한적하고 공기도 좋아서 조용히 쉬기에는 좋아요.

2. 방은 베드버그도 없고 깔끔하니 무난해요.

3. 호텔이 산속에 있어서 운전이 미숙하시거나 큰차를 갖고오시면 좀 힘들수 있어요.

발데모사 가면 또 묵을 의향이 있습니다!

#여행 #신혼여행 #스페인여행 #아랍에미레이트 #비즈니스석 #바르셀로나 #두바이경유 #내돈내산
 
 
이번편은 두바이-바르셀로나 비행 포스팅입니당!
인천에서 대략 10시간 반정도 걸려서 두바이 공항에 도착!
경유 대기 시간이 2시간 반밖에 되지않아서, 공항 구경은 못하고 라운지에서 쉬기로 했습니당.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라운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라운지에는 샤워실, 안마의자실이 있고요.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샤워실 이용을 원할경우 직원에게 문의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체크인시 두바이-바르셀로나 항공티켓도 같이 발권해주는데, 이때 탑승 게이트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두바이 공항 라운지 입장시 직원이 탑승게이트를 티켓에 적어주니, 그때 게이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러 음식들과 술, 음료가 준비돼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젤라또도 먹을수 있게 아이스크림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두바이 공항 라운지 모습입니다. 기름국 답게 테이블마다 생화가 꽂혀있고, 뭔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ㅋㅋㅋㅋㅋ

쉬다보니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이번에 제가 탑승한 기종은 보잉777입니다.
 
 
 
보잉 777은 A380과 다르게 한층으로 되어있고, 퍼스트클래스-비즈니스-이코노미석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탑승하는건 좋은데, 앉아있다보면 이코노미 탑승객들이 계속 지나가면서 쳐다봐서 그게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A380은 기내에 칵테일바가 있지만 보잉 777은 없습니다. 그리고 좌석은 2-3-2라서 이번엔 창가쪽 자리에 앉아보았습니당(이번에도 비즈니스석 맨 뒷자리인 11열에 자리 잡았습니다).
 
 
 
자세한 좌석 배치도는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s://www.emirates.com/kr/korean/experience/seating-charts/?aircraft=b777-three-class-ultra-long-range
 
 
 

확실히 A380보다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좌석마다 별도의 미니바가 없고, 생수와 양말&안대가 제공됩니다.
 
 

 

 
 
물티슈와 웰컴드링크가 제공됩니다.
샴페인과 오렌지쥬스 입니당.
 
메뉴판을 구경하고있으면 승무원분께서 오셔서 좌석에 매트리스를 깔아주십니다.
 
 
 
다음은 음료 메뉴판 입니다.
두바이-바르셀로나 항공편 메뉴에는 한국어가 없습니다ㅋㅋㅋ
 
 
 
 

 

기내에 칵테일바만 없다 뿐이지, A380과 같은 칵테일, 주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다음은 식사 메뉴판 입니다.

이번 비행에서는 아침과 점심을 먹게됩니다.

 

 

 

 

저와 남편 둘다 유럽식 아침식사인 Continental breakfast를 주문했습니다.
 
 
 

 

 

간단한 빵과 과일&요거트가 나옵니다.
딸기쨈, 꿀 버터도 함께!
칵테일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당.
 
 
아침 먹고 다시 숙면을~~~
 
 

 

 

좌석은 마찬가지로 180도 펼쳐졌던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생각보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없어서, 핸드폰에 볼만한 영상을 다운받아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건 A380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제 마스크 착용은 하지 않지만 기내가 워낙 건조한지라 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자다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저는 Traditinal Arabic mezze(아랍식 메제), pan-fried lamb loin(양 엉덩이살) , Cheese board를 주문했습니다.

 

 

메제는 아랍음식점 가서 먹어본적이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근데 여러분... 진짜 기내식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내식은 A380보다 보잉 777이 훨 맛있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와 진짜 맛있다! 라고 감탄했을 정도로ㅋㅋㅋㅋㅋ
물론 같은 기종이라도 목적지에 따라 기내식이 다르겠지만, 스페인 가시는분들은 꼭 저 메뉴 한번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당!

남편은 Seared salmon, Bzar prawns, Chocolate truffle cake를 주문했습니다.
 
 

 

 

 
이메뉴도 맛있었습니다. 이번 비행 기내식은 다 대만족이었습니다.
 
 

 

 
 
식사중에 승무원분께서 오시더니, 결혼 축하드린다고 퍼스트 클래스에만 나오는 초콜릿을 주셨습니다.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거리에 따라 추가요금 부과).
 
저희는 바로 마요르카로 넘어갈 예정이라 이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귀국할때는 이용했습니다.
 
그럼 귀국편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여행 #신혼여행 #스페인여행 #아랍에미레이트 #비즈니스석 #바르셀로나 #두바이경유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달전에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당!
 
저는 두바이를 경유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는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석을 탔습니다!
 
비즈니스석 후기 및 간단한 몇가지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당!
몇달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기억나는건 다 적겠습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아 이번글은 인천-두바이 비행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여행 로망이었던 비즈니스석! 많은 항공사가 있지만 그중에 에미레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1. 픽업 서비스!
2. 비행기안에 있는 칵테일바!
3. 180도 누울수있는 좌석
큰 이유는 이렇게 3가지 였습니당. 각각의 후기들은 아래에서 설명 드릴께욤!
 
 
먼저 항공편 예약! 저는 4개월전에 에미레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였습니다.
공홈이 제일 쌌던걸로 기억해요.
항공권 예약시, 선택하는 서비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서비스는 총 4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저는 라운지와 전용 운전기사 서비스를 원했기 때문에 saver 등급으로 선택!
special과 saver간의 가격차이는 대략 인당 15-20만원 정도 차이 났던것 같아요.
 
 
항공권 예약이 완료되면 안내 메일이 오고,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거리에 따라 금액이 추가되는데요. 저희집은 수원이라서 33,000원이 추가 됐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0km까지는 무료 였던것 같은데, 자세한 금액 안내는 픽업 서비스 예약시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 서비스는 스페인에 도착해서도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당!

 
스페인으로 출발하는날!
픽업 서비스 담당 업체에서 연락이 오고, 추가 금액은 픽업 당일 입금해 주시면 됩니당.
 
 
사진은 없지만, 이날 저희는 카니발 리무진이 픽업을 왔습니다.
기사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고 재밌으셨어요.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팁! 픽업서비스 무조건 이용하세요.
금액이 비싼편도 아니고, 큰 캐리어 들고 리무진 타고 이동하는거 생각하면 정말 아주 좋은 서비스 입니다!
 
 
비즈니스석의 좋은점중 하나! 비즈니스석 전용이 따로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 및 짐을 부칠수 있다는점! 그리고 수화물 용량도 40kg까지 가능합니다!

 

저의 항공 일정이었습니다. 두바이 경유! 하지만 경유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인천-두바이는 2층 비행기로 유명한 A380이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좋은점 하나 더! 라운지에서 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점!
저는 저녁 비행기라서 늦게까지 하는 아시아나 라운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먹을게 많진 않았어요. 여행떠나기전 컵라면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당.

 

 

 

 

우리가 타게될 A380.

1층은 이코노미석이고, 2층은 퍼스트&비즈니스석입니다.

 

 

항공권을 예매할때 좌석을 어디로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요.

제가 기대했던 칵테일바가 기내 맨 뒤에 있어서, 맨 뒷자리로 예약했습니다(25열로 했습니다).

A380은 좌석 배치가 1-2-1 이라서, 둘이 같이 앉고 싶다면 창가쪽은 포기해야합니다ㅠ

 

 

자세한 좌석 배치도는 에미레이트항공 공식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s://www.emirates.com/kr/korean/experience/seating-charts/?aircraft=a388afjwy-upper-deck

 

 

 

 

 

비행기 내부입니다. 우드가 멋스러워 보이고, 정말 자리가 굉장히 넓습니다.

 

각각 좌석마다 미니바(에비앙, 페리에)와 핸드폰을 충전할수 있는 콘센트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승무원 분께서 웰컴 드링크를 갖다 주십니다.

 

이 샴페인은 모엣샹동!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다는 사실ㅋㅋㅋㅋ

 

 

 

 

기내에서 제공되는 양말&안대, 헤드셋, 담요 입니다.

웰컴 드링크 후에 물티슈를 주시고 그다음 어메니티를 나눠 주십니다!

어메니티가 무려 불가리라는ㅋㅋㅋㅋ

 

 

 

먼저 여성용 파우치입니다.

파우치 안에는 향수, 로션, 바디로션, 칫솔키트, 거울, 데오드란트, 립밤, 빗, 휴지가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남성용 파우치!

향수, 로션, 칫솔키트, 면도기 등등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어메니티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승무원분께서 오시더니 신혼여행이시냐며, 폴라로이드를 갖고오셔서 사진 찍어 주셨습니당!

좌석&칵테일바 에서 총 2컷 찍었고, 인화된 사진을 에미레이트 프레임에 넣어서 주셨습니당.

이것 또한 추억!ㅋㅋㅋ

 

 

 

 

 

 

다음은 고대하던 칵테일바 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석은 이 기내에 있는 칵테일바로 유명하죠!

비행기 맨 뒷쪽으로 이동하면 칵테일바를 볼수 있습니다.

저희는 맨 뒷자리라서 칵테일바가 가까운곳에 있었습니다.

 

좌석을 선택할때 칵테일바랑 가까우면 시끄럽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저는 많이 시끄럽진 않았습니다. 칵테일바를 자주 이용하실분은 맨 뒷자리를 추천합니다!

 

 

 

 

 

승무원분이 칵테일을 제조하는 곳과, 양옆에 앉아서 칵테일을 마실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 샌드위치, 스낵등이 준비돼있습니다.

 

원하는 칵테일을 말하면 바로 제조해 주십니당!

 

자리에 앉아서도 원하는 칵테일을 주문하면 바로 갖다 주시니, 왔다갔다 안하셔도 가능!

 

 

 

 

화장실 내부입니다.

이코노미석은 사람은 많은데 화장실이 적어서 매번 줄서서 기다려야했는데..

 

비즈니스는 화장실 이용이 쾌적했습니다ㅋㅋㅋㅋㅋ

이코노미 화장실과 크게 다른것 같진 않지만, 화장실 내부에 칫솔 키트, 일회용 비누&핸드 크림 등이 비치돼있습니다.

 

 

 

 

다음은 메뉴판을 보여드릴께요.

먼저 드링크 메뉴!

 

 

 

샴페인, 화이트&레드와인, 포트와인이 있습니다.

저는 술은 잘 모르지만.... 모엣샹동과 포트와인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 두개를 공략했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포트와인은 제 스탈은 아니었다는것.........ㅋㅋㅋㅋㅋ)

 

 

다음은 식사 메뉴!

메뉴판은 영어, 한글, 아랍어 총 3가지 언어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칵테일바에서 먹을수있는 칵테일 종류와 술 종류가 있고,

저희는 저녁&아침 2끼를 먹었습니다.

메뉴를 보고있으면 담당 승무원분이 오셔서 원하는 메뉴를 적어가십니다.

 

 

 

 

 

 

 

 

                                              저는 연어타다키&닭고기 구이&치즈 모둠을 주문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먹는 첫 식사!

먹고있으면 빵을 추가로 주십니다. 저 마늘빵 엄청 맛있었습니다!

 

기내식이 이렇게 맛있었던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여행에서 느껴보지못한 맛있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남편이 시킨 메뉴는

 

구운치킨&파파르델레 포모도로&솔티드캐러멜 케이크 입니당.

 

 

 

 

 

 

 

남편의 메뉴는.. 맛이 딱히 기억 나지 않는걸 보면 그냥 그랬던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칵테일바에서 시킨 주류들입니당.

주류 시키면 견과류 & 올리브도 함께 갖다 주십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 먹어보시는걸 추천!

 

라면을 먹고싶으시면 라면 달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대신 대한항공처럼 끓여서 나오는 라면이 아닌, 컵라면(진라면)이 제공됩니다!

 

 

 

 

저녁식사를 거하게 먹고, 잠을 청했습니다.

에미레이트 비즈니스석의 장점!

바로 180도로 누울수있는 좌석!

 

 

비행기에 처음 탑승하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다보면, 승무원분이 매트리스를 깔아주러 오십니다.

저 좌석위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매트리스 입니당.

두껍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푹신하니 좋습니다.

 

 

의자 높이도 여러가지로 조절할수 있고, 기내 소등을 하면 저렇게 천장에 예쁜 별들이 나타납니당ㅋㅋㅋ

 

 

 

 

쿨쿨 자고있으면 아침식사 메뉴를 받으러 승무원분께서 오십니다.

 

 

저는 팬케이크, 남편은 스크램블 에그를 주문했습니다.

 

뭐 이건 아는맛이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먹고 자고 하면서 두바이에 도착!

 

두바이 라운지 및 스페인 이동인 보잉 777 탑승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벤츠#메르세데스벤츠#벤츠에이클래스#벤츠A클래스#A220#해치백#벤츠해치백#한성자동차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작년, 해치백이 사고싶어서 이런저런 차를 알아보던중 국내에서는 해치백을 벤츠와 BMW에서만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 차종이었다니ㅠㅠㅠ

그래서 A클래스(A220,벤츠), 118d(BMW) 두종류의 차를 시승해보고 최종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118d를 시승했고, BMW는 엔진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아주 쫙쫙 잘나갔습니다(제가 밟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잘나가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118d로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A클래스를 시승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차에 탑승하려고 문을 여는순간!!! 너무너무 예쁜 A클래스의 내부에 꽂혀서 타보기도 전에 이걸로 사야겠다고 결정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021. 07.15에 A클래스 대기를 신청했습니다(계약금만 지불하고 대기순서를 부여받음).

2021년식 A클래스 해치백 화이트색상, 내부는 블랙, D1+D2(열선,통풍시트)옵션을 신청했습니다.

이때 당시 대기 24번이었고, 한성자동차 수원전시장에서 계약했습니다.

딜러가 2달정도면 차가 나올거라고 해서 부푼마음을 안고 대기하고있었는데...... 몇달이 지나도 딜러에게 언제 들올지 모르겠다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ㅠㅠ 설상가상으로 2021.11월부터 생산되는 차에는 반도체 문제로 전동시트가 빠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차를 포기해야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때의 허탈감이란ㅠㅠㅠㅠㅠ

그렇게 끝없는 기다림에 지치려던중! 드디어 드디어! 무려 7개월의 기다림끝에 2022년식 A클래스를 받게 됐습니다!

아쉬운점은 2022년식은 핸들열선과 통풍시트가 들어간 DA2옵션이 빠져서 선택을 할수가 없었습니다ㅠㅠㅠ

그래도 대기 2번이라 전동시트가 부착된 차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차를 인수하러 가기로한날! 딜러분이 차를 갖다 주신다고 하셨지만, 저는 매장으로 가서 받고싶어서 매장으로 직접 차를 받으러 갔습니다(친절하신 딜러분께서 콜택시를 불러주셔서 편하게 갈수 있었습니당!)

차는 4층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랑스런 제 붕붕이입니당! 자태 넘나 곱고요! 정말 마음같아선 껴안아 주고 싶었습니다ㅋㅋㅋ

 

 

 

 

 

 

 

 

딜러분이 챙겨주신 굿즈(?)입니다.

우산과 골프백도 챙겨주시기로 했습니다(이때 당시 우산물량이 없어서 당일에 받진 못했네요ㅠㅠ).

담요와 키링, 번호판, 목베개 정도입니다.

이외에 여러 서비스도 챙겨주셔서 잘 계약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첫눈에 보고반한 A클래스 내부 사진입니다!

넘나 예쁘지 않나요? 특이한 송풍구와 빛나는 엠비언트라이트까지!

엠비언트라이트는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 할수있습니다!

딜러분에게 서비스로 도어라이트도 받았습니당!

차를 둘러보고 있으면 담당 PE분이 오셔서 차 기능에대해 이것저것 설명해 주십니다.

전에 타던 차와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게 30분가량 설명을 해주시고 드디어 차를 인수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 내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벤츠는 차에 기본적으로 블랙박스(전면, 후면)와 하이패스가 장착돼있습니다.

순정 블박은 화질이 좋지않고 주차중 녹화가 되지않아 추가로 새 블박을 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새로달아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새 블박을 달경우 배터리 문제로 AS 보증이 되지않는다는 얘기가 많아서(된다 안된다 논쟁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고민중에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차가 배정되기전까지 맘졸이게했던 전동시트!

 

 

 

다행히 저는 2022년식 초반 물량을 받아서 운전석&조수석 모두 전동시트가 장착된 차량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2021년식은 운전석에만 전동시트가 있었는데, 2022년식부터는 조수석에도 전동시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문제로 지금 배정받고 계신 분들은 다들 전동시트가 없는 차량을 배정받으시고 계시다고 하네요ㅠㅠㅠㅠ

 

 

 

다음은 뒷좌석 사진입니다.

 

 

 

 

 

 

2022년식에 추가된것은 차선이탈방지 시스템과, 뒷좌석 암레스트였는데요.

 

이제 뒷좌석에도 컵을 넣을수있게 컵홀더도생겼습니다.

 

카시트도 장착할수있게 ISOFIX도 있습니다.

 

해치백이다보니 뒷자리가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앞자리 입니다!

국산차와 다르게 벤츠는 기어봉이 핸들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헷갈렸어요ㅠㅠㅠㅠ

그래도 익숙해지다보니 좀더 편한 느낌입니다!

 

송풍구도 넘나 특이해서, 아무 방향제나 살수없습니다.

 

 

 

 

 

 

 

앞좌석에있는 수납공간과, 터치패드입니다.

 

 

 

 

 

차와 핸드폰 연결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과, 연결잭을 이용한 연결입니다.

 

블루투스로만 연결시에는 음악듣기, 전화는 가능하지만 네비연결은 안됩니다.

네비연결을 원하면 각 폰에 맞는 연결잭을 차에 연결해야합니다.

일반 충전할때 쓰는 충전줄을 쓰면 됩니다.

 

 

 

 

 

                                         

                                                 

 

                                                         저렇게 연결잭을 꽂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후방, 측면 센서가 있고, 후방카메라도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수 있습니당.

 

 

​

 

 

 

그리고 메르세데스 미라는 어플에서 차량관리도 할수있습니다.

 

문열기, 원격시동, 현재 상태 등등..

이것은 넘나 편하더라구요!

 

 

이상 딱히 특별할건 없지만 넘나 예쁜 벤츠 A클래스 해치백 구매후기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넘나 만족하고 잘 타고있습니당!

제주도맛집&제주도음식&다금바리&다금바리회&진미명가

제주도하면 바로 생각나는 음식!
바로 다금바리입니다!

제주도아니면 먹기힘든 다금바리회를 먹어보았습니당

다금바리파는 횟집을 찾던중 가장 많이나왔던곳은 바로 진미명가 였습니다.
다금바리 명인으로 너무나 유명하신 강창건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월 2회 휴무있음.
무조건 예약 필수!
주차장은 따로없으나, 주변에 주차할만한 공간 유

이전다음

012

진미명가에서 다금바리를 먹기위해선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된 인원수에 따라 다금바리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저희는 방문하기 전날에 예약했고, 방문 당일에 잡은 다금바리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큰놈이 잡히길 바라고있었는데 운좋게도 10kg이 넘는 다금바리가 잡혔다고 사장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기대감이 더 커졌다는ㅋㅋㅋㅋㅋ

이전다음

012345

가게는 1,2층으로 돼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가게 곳곳에 상장과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전다음

0123

바로 기본찬이 셋팅됩니다.
찬이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가 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복회, 문어조림, 한치구이, 홍합구이등등..
그리고 다금바리와 함께먹으라고 제공되는 저 양파샐러드가(3번째사진)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회와 함께 먹으니 예상외로 너무 조합이 좋더라구요!

제주도 왔으니 한라산을 먹어줘야겠쥬?

이전다음

01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다금바리!!

예약할때 인원수를 말하면 알맞게 제공해주십니다.
저희는 둘이서 1kg시켰어요!
(1kg, 230,000원)
좋은건 여러번 보세요. 색이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맛또한 정말 미미!
미쳤습니다ㅋㅋㅋㅋㅋ

회를 안좋아하시는 저희 아빠도 한점 드시더니 정말 맛있다며..
아직도 다금바리 얘기하고 다니십니다ㅋㅋㅋㅋㅋ

회에서 단맛이 넘나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ㅋㅋㅋ
말해뭐합니까 다금바리인데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다금바리 껍질 무침입니다.
일반과 양념무침 두가지로 주시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옆테이블에서 먹던 엄빠것도 뺏어먹었다는ㅋㅋㅋㅋㅋ

이전다음

01

다음은 다금바리 특수부위입니다.
사실 이걸 먹기위해서 진미명가에 왔을정도라서 기대감도 엄청났는데요!
다양한 특수부위가 제공됩니다.

특수부위가 하나같이 다 맛있었지만 저는 저중에서 위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하니 편육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회를 먹고있다보면 강창건 명인님께서 돌아다니시면서 맛이 어떠한지등등 이런저런 얘기도 하시면서 술도 한잔씩 같이 드십니다.

그리고 오늘 큰놈이 잡혀서 조금 남았다고 다금바리를 추가로 더 주셨습니다
이런 횡재가!!

이전다음

0123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튀김과 옥돔구이, 다금바리 지리탕(?)!

근데 진짜 지리탕 미쳤습니다....
사실 저는 다금바리 회보다 지리탕이 오늘의 베스트라고 할정도!!

모르는 사람이 먹으면 진짜 사골국이라고 할정도로 엄청엄청 찐합니다!
큰생선이라 기름기가 많아서 저런 맛이 나오는지 몰라도..
정말 이래서 다금바리 하는구나 또한번 느꼈습니당!!

제주도 오시는분들 다금바리 꼭!! 드세요
안드시면 정말 후회하실것 같아요.

회 안좋아하시는 저희 아빠도 넘나 대만족 하셨던 다금바리입니다!

다금바리명인 진미명가 방문후기!
1. 무조건 예약 필수입니다.
2. 주차장은 따로없으나 주변에 주차공간은 좀 있어요.
3. 명인님이나, 일하시는 분들 모두다 엄청 친절!
명인님의 화끈한 성격덕에 엄청난 서비스도 받았답니당!
4. 저는 제주도갈때마다 무조건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여행&제주도숙박&제주도호텔&해비치호텔&해비치리조트&해비치조식&해비치치킨&해비치룸서비스

​

​

안녕하세요 얼마만에 하는 포스팅인지!

귀차니즘때문에 한동안 안하다가 최근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 너무 좋아서 하나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당!

오늘은 제주도에서 숙박했었던 해비치 호텔 후기입니당.

​

숙박을 예약하기전에 제주도에서 넘나 유명한 롯데호텔, 신라호텔, 해비치호텔중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조식과 룸컨디션이 다 비슷비슷한것같아서.. 결국 고민끝에 치킨이 유명하다는 해비치로 결정!

해비치의 외부사진입니다! 일단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당.

호텔과 리조트가 같이있고, 주차장도 실내&실외 주차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풀과 야자수나무가 많아서 넘나 보기 좋습니당!

호텔에 들어가면 G90&K9이 딱 보입니다.

엥? 호텔에 왜 차가?ㅋㅋㅋ 들어가는길에 차구경도하고, 안에있는 베이커리샵도 구경하고.

볼거리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이전다음

01234

호텔 내부입니다. 층은 그리 많지않지만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야자수가 심어져있어서 마치 식물원에 온듯한 느낌ㅋㅋㅋㅋ

이전다음

012345

​

호텔밖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있습니다.

야외풀입니다. 수심이 깊은곳과 얕은곳으로 나눠져있고, 선베드에서 바다를 구경할수있는 자리도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니 한번쯤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당.

이전다음

012

바로옆엔 실내풀도 있습니다.

객실문엔 방역완료했다는 스티커가 부착돼있습니다.

이전다음

0123

​

호텔이용 안내문과 객실내부입니다.

저는 '슈피리어 킹 빌리지'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방이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좋았습니당.

침대도 잠이 잘오는 좋은 침대였습니다!

이전다음

0123

​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테라스가 있다는것!

그리고 뷰가 엄청났다는것!!

밖에서 맥주마시면서 힐링하기 딱 좋았던것 같아요

이전다음

01234

이전다음

01

미닫이문으로 객실과 욕실이 나뉘어있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대리석이었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돼있습니다.

​

그리고 향이 넘나 좋았던 어메니티!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명 퍼퓸 마스터와 콜라보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설명이 써있습니다.

​

좋은 호텔들은 좋은 어메니티를 제공해서 항상 만족쓰!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필요하신분은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당!

​

이전다음

012

무료로 제공되는 삼다수와 미니바&조식 서비스 주문표!

이전다음

0123456789

​룸서비스 메뉴판입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하죠ㅋㅋ

​

저는 그 유명하다는 해비치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치킨은 무려 40,000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비싼만큼 기대기대

이전다음

0123

30분뒤 치킨 도착!

일단 비쥬얼합격! 여러소스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

그리고 맛도.. 합격!

사실 치킨은 맛없을수 없고, 이만한 가격이라면 무조건 맛있어야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

​

약간 매콤하면서 튀김도 바삭하니 아주 좋았습니당!

엄청 맛있다, 무조건 먹어야한다 정도는 아니지만 이왕 오셨다면 한번쯤은 드셔보길 추천합니당!

이전다음

012345

호텔옆에 리조트도 같이 있으니 가족끼리 오신분들은 리조트로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

​

다음은 해비치 조식! 일명 섬모라 조식후기입니당.

1층 식당에서 드시면 되고, Am 7:00 - 10:00로 운영됩니다.

​저는 호텔 예약할때 조식포함해서 인당 35,000원 지불했습니다.

이전다음

0123

객실수가 많은만큼 식당내 자리도 많습니다.

창가쪽에 앉고싶으시면 부지런하게 움직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

코로나때문에 움직이실때는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전다음

0123456789

이전다음

012345678

이전다음

012345678

​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한식,양식,중식 등등... 빵과 과일도 풍부해서 먹을게 넘나 많았습니당.

​

​

이전다음

012345

남친과 저는 각 3트까지밖에 못했습니당ㅠㅠㅠㅠ

​

아메리카노는 주문하면 자리로 서빙해주십니다.

그외 커피는, 식당내에 있는 카페에 가셔서 원하는 종류의 커피와 차를 주문하면 됩니당.

못먹은 음식들이 많아서, 담엔 좀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싶네욤

​

이상 넘나 만족스러웠던 해비치 숙박 후기였습니다!

​

고민중이시라면 당장 예약하시라고 강추 드리고 싶습니당!

​

후회는 하지 않으실꺼예요!

속초맛집 & 도화새우 & 독도새우 & 꽃새우 & 닭새우 & 활골뱅이 & 활도화새우 & 새우맛집 & 생새우

​

​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당

(귀차니즘 때문에 포스팅 올릴 생각 1도 안하고 있었다는....ㅋㅋㅋ

못올린 맛집 포스팅은 나중에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콧바람좀 쐬고자 방문한 속초!

사실 목적은 도화새우 였지만, 바다도 볼겸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당.

​

생새우를 미치게 좋아하는 저라.... 지인의 추천으로 꼭 한번 가봐야지 했다가 드뎌 방문하게된 아지트!!

위치는 포차거리에 있고요, 영업시간은 따로 나와있지않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길가에 주차하고 오셔야 합니다.

​

밖에도 해산물이 들어있는 수조가 있습니당. 빨간 간판이라 눈에 잘 띕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위치해있는 수조!

홍게, 새우, 털게 등등 여러가지가 많습니당.

​

주문하면 이곳에서 무게를 측정한뒤 바로 서빙됩니다.

메뉴판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싯가라 방문전에 전화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가게 내부를 자세히 찍고 싶었으나, 5시20분쯤 도착했을때 한자리 빼고 이미 만석이라 찍질 못했습니당..

저녁시간 맞춰서 드실분은 5시30분 전에는 가셔야 웨이팅 안하실듯 해요.

5시 30분이 지난뒤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

​

테이블은 8-9개 정도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어묵볶음, 과일샐러드, 새우장, 김치가 나옵니다.

여행가면 그 지역 소주를 마시는 재미또한 빼놓을수 없죵.

동해 소주와 처음본 한맥이라는 맥주가 있어서 주문해보았습니당.

​

동해 소주는 독하진 않은데 알콜 향이 진하게 나는 느낌이었고 한맥은 그냥 딱 맥주맛이었어요.

드디어 주문한 도화새우(독도새우) 大자 등장!!!!

제가 방문했을땐 500g에 130,000원 이었습니당.

도화새우는 대자와 중(?) 이렇게 두가지 크기가 있었어요.

​

​

500g에 8마리 들어있었습니당.

​

비싸다고 느껴지시겠지만 가게에서 저정도 가격에 판매하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택배로 판매하는곳도 가격 비슷비슷해요ㅋㅋㅋ

크기를 실감하기 위해 소주병에 놓고 나란히 사진을 찍게 해주십니당.

​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죠ㅋㅋㅋㅋ

배에 알이 꽉차있는거 보이시나요?ㅋㅋㅋㅋ

벌써 두근두근!!

​

새우 까는법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새우살 탱탱함이 느껴지시나요!!

진짜 이건 못참죠ㅋㅋㅋㅋㅋ

저는 알을 따로 모아서 먹었습니당.

비린내도 없었고, 뒷맛은 약간 시큼했습니다.

​

새로운 맛이어서 넘나리 신기ㅋㅋㅋㅋ

​

도화새우 맛은 진짜 미친맛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크기가 있으니 살이 탱글탱글 먹는맛도 맛고, 무엇보다 단맛이 엄청 느껴진다는ㅋㅋㅋㅋㅋ

아직도 입에 남아있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새우 대가리는 따로 모아두시면 구이를 해다주십니다.

​

저는 생새우 머리에 있는 내장 먹는걸 좋아해서 도화새우의 내장도 기대했는데요...

​

결과는 대실패ㅋㅋㅋㅋㅋㅋ 일단 먹을 내장도 없었고, 비렸다는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구이로나 먹자 했는데.. 정말 충격충격!!

​

구이가 넘나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버터없이 그냥 굽기만 한거였는데 진짜 JMT!!

괜히 내장먹겠다고 버린 한마리가 넘나 아까웠다는ㅠㅠㅠ

​

구우니 내장도 녹진하게 나왔고요, 무엇보다 살이 진짜 탱글탱글!!

랍스터 먹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도화새우구이도 먹어보고 싶네욤

​

도화새우를 다 먹고나니 뭔가 아쉬워서... 도화새우를 더먹을까 아니면 다른새우를 먹어볼까 하다가 선택한 꽃새우 입니다!

​

닭새우는 구이로만 판매하신다해서 꽃새우로 선택!

500g에 100,000원 이었고, 대략 30마리정도 나왔습니다.

​

도화새우보다 보니 크기가 작아보이죠ㅋㅋㅋㅋ 그래도 색은 넘나 예쁩니당!

껍질을 까도 모양이 너무 예쁘고요, 알도 꽉차 있습니당!

(계속 새우까느라 손이 퉁퉁 불어버린 남친... 고생해써...ㅠㅠㅠㅠ)

꽃새우도 너무 맛있었어요!

단맛이 적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느껴졌어요ㅋㅋㅋㅋ

​

새우는 왜케 맛있는 거죠ㅠㅠㅠㅠ

꽃새우도 마찬가지로 머리구이를 해다 주십니다.

​

크기가 작아서 과자먹는것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당.

다음 메뉴는 골뱅이 무침(30,000원)입니다!

​

도치알탕을 먹을까 골뱅이를 먹을까 하다가, 도치알탕은 다른 포차들에서도 판매하고 활골뱅이에 대해 극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당.

​

​

캔골뱅이 보다 쫄깃함이 덜하긴 했지만, 연하면서 쫄깃함도 어느정도 있어서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양념도 맛있어서 좋았지만 갠적으로 또 먹을것 같진 않아요(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거말고 먹을게 더 많기 때문에...ㅋㅋㅋㅋ)

​

한번쯤 생골뱅이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욤.

속초 맛집 아지트 방문후기!

​

1. 주차장없음. 예약 불가. 웨이팅 무조건이니 시간 조절 잘해서 방문하세요.

2. 새우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건 확실!

​

저는 속초 가게된다면 또 방문할것 같습니당.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수원소고기 & 소고기맛집 & 소고기 저렴한곳 & 새우살 & 살치살 & 업진살 & 갈빗살

​

2021 새해가 밝았습니다.

​

​

2021년은 신축년으로, '하얀 소의 해' 라고도 하죠.

그런의미로 새해 첫날에 소고기를 먹어보았습니당.

(어떻게든 의미부여ㅋㅋㅋㅋㅋ)

​

​

​

소고기의 특수부위는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 귀하디 귀하다는 새우살을 먹어보았습니당.

(예전부터 먹고싶었는데 남친덕분에 먹게됐네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가게앞 주차가능하나 좁음

새우살을 판매하는곳을 찾던중 고기의 질이 굉장히 좋아보이는곳을 발견!

그래서 방문하게된 해우네한우 입니당.

​

주차는 가게앞에 몇대 가능하나 넓지않아서, 골목길 주차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아합니다.

해우네한우는 정육식당입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육코너가 보입니다.

​

새우살은 굉장히 적은양이 나오는 특수부위라서, 그만큼 먹기가 힘듭니다(맛있어서 많은분들이 찾지만 양이 적어 경쟁이 치열하다는ㅠㅠㅠ)

​

제가 방문한 이날도 정말정말 운좋게 새우살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

새우살을 먹기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전 전화문의는 꼭 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새우살이 없을가능성도 있어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고르고 식당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럼 정육코너를 담당하시는 김실장님께서 테이블로 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당.

​

열체크를 하고 들어오시면 테이블이 11-12개정도 있습니다.

해우네한우는 정육식당이지만 상차림 비용이 별도로 없습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미역국에 고기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

그리고 다른 고깃집과는 다르게, 양념장에 양파와 세발나물이 들어가있습니다.

저희는 새우살과 살치살이 섞여있는 '김실장스페셜'을 주문했습니다.

총 326g에 76,610원 이었습니다(100g당 23,500원).

​

한우 1++인데 굉장히 저렴하죠??

고기의 퀄리티도 굉장해 보입니다.

색이 넘나 예쁜것. 센스있게 새우살은 하트모양으로 데코해 주셨습니당ㅋㅋㅋ

살치살은 입에넣으면 기름이 쫙~나오면서 입에서 녹습니다.

​

반면, 새우살은 육즙이 쫙~나오면서 기름기도 약간 느껴지는데 그와중에 살의 식감도 느껴집니다.

​

소고기의 기름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저로썬 새우살이 좀더 맛있었습니다!

​

이래서 새우살이 비싼거였나봅니다ㅠㅠㅠ

이렇게 또 돈을 많이벌어야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새해첫날 첫손님이라고 사장님이 쿨하게 맥주 한병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친절하시기도 하셔라ㅋㅋㅋㅋ

고기가 조금 부족한것 같아 추가로 갈빗살과 업진살을 주문하였습니당.

​

배가 어느정도 부른상태라 한판은 다 못먹을것 같고, 2가지 종류의 고기를 먹고싶어 고민하던 찰나...

​

친절하신 김실장님께서 반판양에 2가지 고기를 섞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완전 씐나!!

​

정육코너에 계신분도, 홀에 계신 직원분들도 다들 넘나 친절하셨어욤!!

왼쪽이 업진살, 오른쪽이 갈빗살입니다.

역시 고기상태 넘나 좋아보이고요, 반판 162g에 28,350원(100g당 17,500원) 이었습니다.

한우 1++입니다.

​

넘나 예쁜 고기탑!!

​

업진살과 갈빗살은 앞서 먹었던 새우살, 살치살보단 기름이 적으나 고기의 풍미가 장난아니게 느껴졌습니다.

​

이맛에 다들 소고기 먹쥬!

소고기의 느끼함을 별로 안좋아하고,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저는,

새우살 > 업진살 > 갈빗살 > 살치살 순으로 맛있었고,

​

소고기의 느끼함을 좋아하는 남친은,

새우살 > 업진살 > 살치살 > 갈빗살 순으로 좋아했습니다!

​

결론! 새우살은 정말 맛있다!

수원 한우 맛집 해우네한우 방문후기!

​

1. 주차장있으나 좁음.

2. 새우살은 물량이 적어 없을수있으니, 방문전 문의 필수!

3. 좋은 퀄리티의 한우를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수있는 곳!

4. 역시 새우살은 새우살이다!

​

저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당!

수원맛집 & 수원킹크랩 & 수원대게 & 킹크랩

​

​

킹크랩은 넘나 맛있지만 맛있는만큼 비싸쥬...ㅠㅠ

그래서 자주먹을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는...

​

​

그나마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킹크랩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 수산시장에서는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수있지만, 일반 음식점에서는 전과 별반 차이 없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

그러던중, 음식점인데도 불구하고 수산시장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킹크랩을 판매하는곳이 있다해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6:00 - 00:00

주차장 있음. 포장가능

바로 인계동에 위치한 꽃길만대게!

(메인 인계동보단 뒷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아질까봐 포스팅할까말까 고민했지만...

많은분들에게 좋은 정보 알려드리고자 쓰기로 결정!

​

건물내 주차장이나, 가게앞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7개정도있고, 룸도 따로 있습니다.

킹크랩이 1kg에 60,000원입니다!

(가격은 그날그날 다를수도 있습니다)

레드, A급이고요. 이날 수산시장에서도 kg당 60,000-65,000원에 판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리고 꽃길만대게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5,000원을 할인받아서, kg에 55,000원에 먹을수 있습니다!

찜비도 별도로 받지않으니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거 아닌가요??

​

​

​

저희는 하루전날에 예약했고요, 그날그날 물량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예약이나 방문전 전화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킹크랩 찌는시간도 3-40분정도 걸리니 미리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

기본 셋팅입니다. 전이 빠삭빠삭 넘나 맛있었어요!

국은 약간 짰습니당ㅠㅠㅠ

드뎌 등장한 킹크랩님!

2.5kg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나.. 그렇지 않았어요!

​앞모습 못찍은게 아쉽ㅠㅠㅠ

킹크랩은 바로앞에서 사장님이 먹기좋게 손질해주셔요.

​

이렇게 수율도 직접 보여주십니다.

꽉찬거 보이시나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수율이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진짜 저정도면 수율 90%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질 완료된 킹크랩 2.5kg입니다!

아주 녹~~~진한 내장 보이시나요ㅋㅋㅋㅋ

몸통에도 살이 꽉꽉 차있고요!!

어떻게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시냐고 물어봤더니...

​

유통구조없이 바로 받아오시고, 수조를 따로 두지않아서 좀더 저렴하다고 하셨어요.

​

수조가 없어서 킹크랩 상태가 안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날 들어온건 당일에 다 판매가 돼서,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하셨어욤.

​

수율과 내장색만 봐도, 완전 만족스런 상태였습니다!

​

​

단, 킹크랩 살이 촉촉하진 않았어요.

그간 먹은 킹크랩이랑 뭐가 달라서 그럴까 라고 생각하던중, 

아마 수조없이 그냥 놔둬서 물이 빠지면서 살이 덜 촉촉한것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

​

그러나 전혀 먹기 불편한 정도 아니었고요,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완전히 대만족 합니다!

내장 볶음밥!(3,000원). 이건 못참쥬ㅋㅋㅋㅋ

사장님이 손질해주실때 내장을 어느정도 덜어주신후 바로 게딱지를 갖고가서 볶음밥을 해주시는데,

저희는 내장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어느정도 먹다가 밥을 시켰어요.

​

밥도 고소하니 넘나리 맛있었습니당!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꽃게탕이 매우 저렴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

꽃게탕 후식(15,000원)입니다.

​

가격이 저렴해서 라면처럼 사발에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모양 갖춰서 잘 나왔고요.

​

맛도 시원, 얼큰하니 넘나 맛있었습니당!

​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런 퀄리티에 넘나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당!

수원 킹크랩 꽃길만대게 방문후기!

​

1. 주차가능. 무조건 예약 권장!(찌는시간, 재료소진가능성 고려)

2. 저렴한 가격이지만 퀄리티도 절대 떨어지지 않음.

3. 살이 덜 촉촉하나, 크게 불편한정도는 아님.

​

이가격에 킹크랩을 먹을수있다니..

​

저는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목포맛집 & 홍어삼함 & 목포9미 & 목포식당 & 목포음식 & 홍탁

​

​

목포에서의 마지막 식사! 아쉽긴하지만 마지막을 거하게 장식하기위해 목포9미중 2미인

홍어삼합을 먹으러 왔습니당!

​

목포에 홍어삼합으로 유명한곳은 2군데가 있는데요. 그곳은 정말 홍어만을 위한곳이고, 저랑 남친 둘다 홍어 매니아급은 아니라...

​

다른식당을 찾던중, 홍어삼합과 간장게장을 동시에 먹을수있는 곳이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당!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장 있음

가게가 참 예쁘네요. 주차는 가게 맞은편 넓은 공터에 하시면 됩니당.

​

가게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룸도 여러개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홍어를 수입산으로 먹을까, 국내산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왕 먹는거 국내산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인동주마을 정식 주문(국내산, 흑산도홍어)!

주문시 삭힌홍어만 먹을지, 아니면 삭힌것과 안삭힌것 반반먹을지 물어봅니다.

저희는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

그리고 인동주마을의 시그니쳐인 인동초 막걸리도 주문!

주문하고 얼마뒤 한상 거하게 차려집니다.

홍어와 수육 묵은지 그외 반찬들이 나옵니다.

​

삭힌홍어&안삭힌홍어 반반입니다.

색깔과 냄새로 충분히 구분 가능합니다.

홍어+수육+묵은지를 합체해서 홍어삼합 완성!

고춧가루소금과 초장중에 골라서 찍어드시면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초장보다 고춧가루소금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

초장이 홍어의 맛을 다 가려서 별로였습니당.

​

수육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수육만 추가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건 홍어 코 입니다.

마치 콧물같이 생겼죠ㅋㅋㅋㅋㅋㅋ

​

삭힌홍어 코가 엄청 쎄다고 했는데 여긴 안삭힌 홍어 코만 나왔습니당.

​

안삭힌홍어는 좀 질긴편이고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삭힌홍어는 질긴식감이 덜했지만, 좀더 삭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인동초 막걸리(5,000원)입니다.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맛은 술이아닌 약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씁쓸하면서 술맛도 나고...

​

술을 먹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

​

홍탁을 하려고 막걸리를 주문했으나, 홍어의 삭힘이 쎄지않아 홍탁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

게장은 달라고해야 주십니다.

홍어삼합을 먹다 게장이 먹고싶어지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게장은 살이 많이 차있고, 내장상태도 좋아보였습니다.

​

간장은 짜지않고 달달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

게딱지에 있는 내장을 모아서 밥을 비벼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당.

같이들어있던 새우장도 비린맛없이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홍어애국 입니다.

홍어애는 홍어 간인데요, 홍어의 삭힘이 쎄지않아 홍어애국도 무난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약간 우거지국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

이렇게 차려진 한상.

둘이서 충분히 배불리 먹기 좋았습니다.

목포 홍어삼합 인동주마을 방문후기!

​

1. 주차장 있음. 가게가 넓어서 단체도 가능

2. 삭힌홍어&안삭힌홍어 둘다 먹을수있음

3. 쎄지않은 홍어맛과 간장게장까지 먹을수있어서 초보자들에겐 추천!

4. 삭힌홍어를 어느정도 먹을수 있는 분들에겐 비추(삭힘정도 조절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

재방문 의사는 30%입니다.